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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푸드팩 사업 선정 보도자료-전주일보 | 조회 | 2 |
작성자 | 키움관리자 | 작성일 | 2025-09-17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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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 승인 2025.08.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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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천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된다.
진안군 정천면 방과 후 학교 밖 돌봄기관인 정천지역아동센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CJ제일제당, 미정당, 맑은물에가 함께하는 ‘2025년 결식우려아동 지원 Hope Food Pack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기간에 식사를 해결하게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 대용품을 담은 호프푸드팩을 지원, 결식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아동센터는 학기 중에는 저녁을, 방학 중에는 점심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경제적 방임과 결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아동들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는 기간에 식사의 해결문제는 우리모두가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안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지원되는 호프푸드팩 사업은 결식이 예상되는 아동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아동센터는 학교 밖에서 또 다른 친구를 만나는 공간이며 방임과 결식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호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에게는 쉼이 있는 공간으로, 보호자에게는 안전하게 자녀를 맡기고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사업 선정된 정천지역아동센터 김병문 센터장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CJ제일제당 등에서 지원하는 호프푸드팩 지원사업을 통하여 방학 중 아동의 방임과 결식을 예방하고 이 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정천지역아동센터가 지역 내에서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물품과 기부식품 등을 제공함으로서 보호자 부재 시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 12월까지 지원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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